(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회장 이방주)는 12월 5일(토)  오후 2시  명지대학교 인문(서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빅데이터정보와 부동산산업의 융합전략’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트 정보의 활용을 통한 부동산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기술로 활용되며, 부동산산업 분야에서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기술적·경제적·법률적 측면의 부동산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세미나 1부에는 경정익 명지대 교수가 ‘빅데이터에 의한 부동산활동 의사결정모형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박상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구원장의 사회로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노종천 협성대 교수, 박인 숭실사이버대 교수, 손우준 국토교통부 과장, 우경 김포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2부는 한상훈 중원대 교수가 ‘온라인 부동산 정보체계의 구축 전략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 사회로 김대명 대구과학대 교수, 김재운 남서울대 교수, 박필 동서울대 교수,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손진수 명지전문대 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을 갖는다.

이방주 부동산경영학회장은 “부동산산업과 빅데이터의 융합은 시대적 흐름이자 창조경제의 필연적 과제로, 이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부동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금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향후에도 부동산산업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